Yeong-rim and her mother are imprisoned when she refuses the advances of the village's communist supporter, Bong-ju. Bong-ju gets himself appointed the position of warden where the two are secured and becomes increasingly threatening.
CF감독인 동훈은 과거의 난잡한 생활을 청산한 후, 신경과 전문의인 준석의 소개로 요조숙녀 수희와 결혼한다. 신혼생활 중 수희는 잘못 내려진 송수화기를 통해 남편과 모델 지은과의 불륜을 알게 돼 전율한다. 이에 거리로 나선 수희는 남자들을 유혹하여 남편에 대한 복수행각을 벌인다. 집을 자주 비우는 수희를 의심하기 시작한 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