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정원 직원이었던 강현중.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비서 한미소와 함께 탐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어느 날 한 여자(유라)가 찾아와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민호)의 마음을 알아봐 달라고 의뢰한다.그녀는 부자집 아들 민호에게 자신이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거처럼 보일까봐 두렵고 마음에 걸린다고 한다.그래서 그가 자신을 진심으로…
잘 모르는 자를 집에 들여 낭패를 본 적은 없는가 낯선 자를 함부로 집에 들이는 선의를 베풀지 마라 창수는 필름사진 동호회 활동하면서 알게 된 낯선 사내를 집에 끌어들이게 되고 둘이 술을 마시다 취해 잠든다. 잠에서 깬 창수는 포박돼있고 아내는 겁에 질려있다. 창수를 묶어 높은 사내는 시니컬한 표정으로 이 광경을 바라…